채권부도 스왑 (credit default Swap)

2008/07/05 17:38 | 온라인 사전/ㅊ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 신용대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채무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동 스왑을 체결하면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기관이 해당채권의 신용리스크를 흡수하고자 하는 거래자에게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고, 반대로 신용리스크흡수자는 '채무불이행'이라는 구체적인 사건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만 계약상의 지급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채무불이행은 도산,지급불능, 채권가격의 중대한 하락 등을 의미하며, 이때 지급방법에는 시장가치에 의한 현금정산, 기초자산의 물리적 인도, 채권가액에 상당하는 담보제공, 청산가치에 의한 결제 등이 있다.

최근 한국,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에서 금융위기 징후가 감지되면서 미국의 투자기관들이 보유채권에 대한 위험회피를 목적으로 이 상품을 대량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